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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토스뱅크 라운지’ 새롭게 단장했다…대면고객 고객센터 리뉴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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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토스뱅크 라운지 개점

서울시 강남구 한국지식센터 1층으로 확장 이전

25일 토스뱅크 라운지 개점
서울시 강남구 한국지식센터 1층으로 확장 이전
헤럴드경제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가 25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1층에 위치한 토스라운지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 [토스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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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토스뱅크는 기존 대면 고객지원센터를 리뉴얼 해 ‘토스뱅크 라운지’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토스뱅크 라운지는 서울시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1층에 지난 25일 문을 열었다. 기존 대면센터가 있던 동일 건물 11층에서 확장 이전 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의 대면센터는 고객들과의 유일한 오프라인 대면 창구다. 비대면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용무가 있거나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고령층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개점 당일인 25일 토스뱅크 라운지를 방문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대표는 “고객 접근성과 소통성을 한층 높이고, 토스뱅크가 더욱 신뢰도 높은 은행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토스뱅크 라운지를 고객 접점이 높은 공간으로 확장 이전했다”며 “많은 고객의 발길이 머무르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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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1층에 새롭게 문을 연 토스뱅크 라운지 전경. 우드 앤드 스틸(wood&steel)톤으로 꾸며져 있다. [토스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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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 라운지는 전체적으로 우드 앤드 스틸(wood&steel) 톤으로 꾸며졌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넓고 높은 공간감과 투명성을 강조한 개방감 속에서 고객과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했다.

토스뱅크 라운지는 크게 개방 공간과 사적 공간으로 나뉜다. 입구에서부터 시작되는 개방 공간은 고객이 쉬는 공간과 대기 공간이다. 개방 공간 전면에는 미디어월이 자리하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개방 공간은 필요에 따라 각종 교육, 세미나, 전시회, 이벤트홀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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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지식재산센터 1층에 새롭게 문을 연 토스뱅크 라운지 전경. [토스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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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해 마련한 사적 공간에서는 토스뱅크 임직원이 대고객 상담을 진행한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토스뱅크 라운지는 고객의 의견을 수용하고, 이를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의 원동력으로 삼았던 토스뱅크의 철학을 공간으로 다시 한번 보여준 것”이라면서 “고객과의 소통이 은행의 혁신과 지속성, 신뢰 등 여러 근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비대면 인터넷전문은행이지만 고객과의 소통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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