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창간 32주년 기념식 |
(춘천=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강원도민일보사는 2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창간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소속 임직원들은 1992년 창간 정신을 되짚으며 강원만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 지면과 디지털 분야에서 경쟁력을 동시에 높여나갈 것을 다짐했다.
내년에는 지방자치 부활 30년을 맞아 자치분권 이슈를 선도하며 전국 제1의 지역일간지를 향한 혁신을 이어가기로 했다.
김중석 회장은 "강원도민일보의 향후 비전과 미션은 '로컬 퍼스트, 디지털 퍼스트'"라며 "페이퍼 뉴스는 공급 공간이 지역이었지만 디지털 뉴스는 전국과 세계가 지평"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직원들과 지혜를 모아 막중한 과제에 대처하며 사원이 주인인 책임경영체제를 강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원도민일보사는 이날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홍성배 강릉본사 취재 국장 대우, 안의호 화천 주재 국장 대우, 강상무 광고국 광고기획부 국장, 서영 편집국 사진부 국장 대우는 30년 근속상을, 박진영 경영실 총무부 부국장, 강원욱 강릉 본사 마케팅국 부장은 20년 근속상을 받았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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