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힐링 플랫폼 준공식 및 2024년 성과보고회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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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국제뉴스) 이종필 기자 =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지난 22일 영상테마파크 내 힐링 플랫폼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거점시설 준공식과 2024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힐링 플랫폼은 2020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지구로 선정된 합천군이 총사업비 70억 원 중 24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시설이다.
건물은 조선시대 덕수궁 중명전을 모티브로 설계되어 영상테마파크 내 기존 건축물과 조화를 이루며, 총면적 633.48㎡의 지상 2층 규모로 홍보실, 공유주방, 교육장, 신활력추진단 사무실, 공유오피스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과 관련 부서 관계자, 액션그룹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에 이어 열린 성과보고회에서는 2024년 사업 대상 27개 팀, 2022~2023년 6개 팀, 2025년 사업 예정 4개 팀 등 총 37개 팀이 참석해 사업성과와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념사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이정표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힐링 플랫폼 조성 외에도 상품개발 30여 건, 상표출원 17건, 특허출원 5건, 법인 설립 15개 단체, 자격증 지원 122명 등의 성과를 이루며, 신활력플러스사업의 모범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chongph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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