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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26일 형석중학교 학교4-H회 9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및 곤충농장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H회원들이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실천적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학생들의 참여와 호응 속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4-H의 개념, 상징 및 이념 등 4-H운동에 대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반려식물에 대한 이해와 실습이 이어졌다.
특히 실내에서 키우기 좋고 집안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식물인 천냥금을 활용해 수경재배 이론을 배우고 직접 화분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은경 소장은 "학교4-H 회원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덕·노·체 4-H이념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실천학습을 통해 올바른 품성과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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