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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빌리언 주가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26일 오전 11시 4분 기준 쓰리빌리언은 전 거래일 대비 18.86% 오른 5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희귀 유전질환 진단 전문기업 쓰리빌리언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해외 지사화 사업에서 LA 지역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글로벌 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기업의 사업 확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쓰리빌리언은 올해 11월부터 1년간 KOTRA의 지원을 받아 LA 지역을 중심으로 지사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쓰리빌리언은 미국 내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LA 지역이 자사의 초기 사업에 적합하다고 설명하며, 이번 KOTRA 지원을 통해 북미 시장의 희귀질환 환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사화 과정에서는 현지 잠재 바이어 발굴, 제품 및 서비스 현지화,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겠다고 전했다.
회사는 2023년 4월 캘리포니아 임상연구실 인증인 CDPH 인증을 확보하여, 캘리포니아 거주 환자들에게 미국 의료 보험 적용 검사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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