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오진경·충남대병원 박재형 교수, 우수 논문상 수상
장덕희 작가, 충남대병원에 어린이 환자 위한 '천사 인형' 100개 전달
건양대병원 이무식 교수. |
건양대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이무식 교수가 지난 21일 인천 인스파이어 호텔에서 열린 ‘2024년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예방관리에 기여한 공로로녹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위원,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위원회 위원, 역학조사전문위원회 위원장, 검역전문위원회 위원장, 의료관련감염 전문위원회 위원 등으로 봉사해왔다.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행 전후부터 역학조사관 교육훈련을 맡아 운영하였고, 역학조사관 교육기획위원장으로 그간 수백명의 역학조사관을 배출하는데 기여했다.
.또 충청권질병대응센터 질병관리 자문위원회 위원, 대전광역시 감염병비상임특별보좌관, 메르스 한국-세계보건기구(WHO) 합동평가위원 등으로 활동도 했다.
세종충남대병원 오진경(사진 왼쪽)·충남대병원 박재형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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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충남대병원 오진경·충남대병원 박재형 교수, 우수 논문상 수상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오진경 교수와 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박재형 교수의 공동 연구 논문이 대한심장학회 제68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오진경·박재형 교수는 대한심장학회지에 '중증의 승모판 폐쇄 부전 환자에서 수술 후의 예후에 대한 예측인자로서의 좌심방의 전반적인 종축 변형률' 제목의 연구 논문을 발표해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논문에서 오진경·박재형 교수는 중증의 승모판 역류증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서 예후를 예측하는 인자로써 좌심방 변형 및 변형률의 예후적 가치를 평가했다.
장덕희 인형작가가 충남대병원에 어린이 환자를 위한 천사 인형 100개를 전달했다. 충남대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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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희 작가, 충남대병원에 어린이 환자 위한 '천사 인형' 100개 전달
충남대병원 최근 인형장인 장덕희 작가로부터 소아청소년완화의료센터에 핸드메이드 '천사 인형' 100개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89세인 장덕희 작가는 40여 년간 중·고등학교 교사 및 대학 가정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지금까지 14년 동안 약 1500개의 천사 인형을 직접 만들어 천사의 소망이 필요한 여러 아이들에게 선물해 오고 있다.
이번에 기부한 100개의 천사 인형은 충남대병원에서 치료받는 소아암 및 희귀질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장덕희 작가는 "천사 인형을 받고 즐거워할 아이들을 생각하면 150번이 넘는 손질 과정이 전혀 힘들지 않게 느껴진다"며 "아이들이 인형을 받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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