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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학장, 양기용) 신중년특화과정이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전상철 교학처장의 총괄하에, 전기에너지과 이준영 학과장을 중심으로 8년째 모집, 양성, 취업에서 순항이다.
눈에 띄는 점은 지원자들 상당수가 은행 및 대기업, 공무원 퇴직자 등 사무직 비율이 상당히 높다는 데 있다. 이 과정은 매년 모집경쟁률이 4대1을 상회 할 정도로 지역사회에서 이미 재취업 인기과정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나 이번 하반기 수료생 20명중에서 16명이 전기기능사 필기시험에 응시했고, 그 중 13명이 3주만에 합격했으며, 이어서 실기시험에서도 단 3주만에 11명이 최종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이들의 성과는 단순한 자격증의 취득을 넘어, 새로운 직업적 가능성을 탐색하는 과정에서의 의지를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수료 이후에도 이들의 실기 대비를 위해 열정으로 지도한 전기에너지과 이준영 학과장은 "이번 성과는 여러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만들어 낸 결과다.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말고, 여러분들의 꿈을 향해 나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중년특화과정은 기대수명 연장 등 재취업을 희망하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위한 재취업과정으로서, 기초 이론과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 설비분야의 다양한 현장 신기술 교육을 중심으로 교육생들이 빌딩 및 아파트 시설관리 및 전기공사업체에 재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다.
청주폴리텍대 양기용 학장은 "신중년층의 도전은 우리 사회에 큰 희망이 된다. 여러분들의 성과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책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주폴리텍대학은 현재 2년제 학위과정, 하이테크과정, 위탁과정 접수중에 있으며, 2025년 재취업과정(여성재취업과정, 신중년특화과정) 원서접수는 내년 1월 2일부터 대학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홈페이지 및 희망플러스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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