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웅 서천군수(앞줄 가운데)와 송관호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 곽영권 서천우체국장 등이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천군 제공)/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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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뉴스1) 김태진 기자 = 충남 서천군이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서천우체국과 지역 농수특산물 소비촉진과 판매 확대를 위해 협력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전날 한국우편사업진흥원, 서천우체국과 지역 농수특산물 소비촉진 및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서천군 농수특산물 관련 협력업체 및 전략상품 발굴, 우체국쇼핑몰 내 서천군 농수특산물 전용관 개설, 쇼핑몰 운영, 할인쿠폰 및 프로모션의 기획과 실행 등 서천군 농수특산의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자인 농어민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유통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 농어업인들의 소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역 농수특산물의 홍보 및 직거래를 위한 온라인플랫폼을 2025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농수특산물의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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