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중견기업 237곳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입니다.
불확실성을 확대하는 요인으로는 자국 우선주의 강화로 인한 기업 부담 증가를 가장 많이 꼽았고, 고강도 관세정책에 따른 무역수지 악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중견기업계는 정부의 최우선 대응 과제로 경제안보 차원의 핵심산업 경쟁력 강화가 가장 시급하다고 답했습니다.
중견기업연합회는 한미동맹의 우호 관계에 입각한 외교적 대응과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 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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