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22일과 25일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의정부시가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지난 22일과 25일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운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의정부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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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읽다’라는 표어 아래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분과(분과장 이훈범)와 함께 가능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최선희), 클나무지역아동센터(센터장 권경미), 국공립 희망하나어린이집(원장 류숙향)에 방문해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인식 개선 홍보를 추진했다.

사전 활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그림책 읽기 ▲이야기 나누기&생각 말하기 ▲느낀점 판넬 만들기를 진행하고,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강조해 아동과 시설 종사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하겠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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