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립미술관(이하 미술관)은 내년 2023년과 2024년 구입한 소장품 100여점의 '신소장품 전시'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와 공동으로 기획하는 '국공립미술관 협력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미술관은 최근 '청주시립미술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 운영계획(안)을 심의하고 올해 소장품 수집·구입·기증 내용을 공유했다.
미술관은 가격평가위원회와 작품수집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 총 37점의 작품을 약 6억원에 구입하기로 결정했고 총 7점을 기증받기로 했다.
미술관은 2016년 개관 이후 공립미술관으로서 역할을 확립하고자 소장품 수집 5개년 계획을 세워 역사적 흐름과 가치를 증명할 수 있는 작품을 중심으로 소장품을 매년 수집하고 있다.
운영위원장인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위원회에서 나온 위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시립미술관을 청주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년 운영위원회 개최 내년 운영계획·소장품 수집 보고 청주시립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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