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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경희사이버대학교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이주민 교수, 'AI 신뢰성의 이해와 실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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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이주민 교수가 공저로 참여한 ‘AI 신뢰성의 이해와 실천’ (도서출판 청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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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이주민 교수가 공동 저술에 참여한 ‘AI 신뢰성의 이해와 실천’이 지난 30일에 출간되었다.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사회적 환경과 인간 행동의 영향을 받으며 작동하고, 다양한 사회적 맥락에서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는 사회적 기술이다. 이 책은 이러한 AI를 개발함에 있어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충분한 고민과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는 문제의식을 담고 있다.

이 책은 AI 신뢰성의 개념과 구성 요소를 정리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필요한 핵심 기술과 정책 방향을 폭넓게 다룬다. 프라이버시, 강건성, 설명가능성, 공정성 등 AI 신뢰성을 구성하는 주요 요소와 이를 실천하기 위한 기술적 접근법이 상세히 소개되며, 국내외 주요국의 AI 정책 사례와 동향도 함께 제시된다. 특히, AI 신뢰성이 기술적 논의를 넘어 사회적, 정책적 맥락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저술은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KIISS)의 AI 신뢰성 연구회 소속 전문가 6인의 협업으로 완성되었다. 연구회는 AI 신뢰성 연구와 관련된 학술적 논의를 선도하고 있는 단체로, 이번 책은 학회가 AI의 바람직한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또 하나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공저자인 이주민 교수는 KAIST에서 경영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에서 AI 신뢰성, 비즈니스 애널리틱스, AI빅데이터마케팅, 디지털 혁신 전략 등 첨단 연구 분야를 탐구하며 교육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서울 디지털재단, 광명시 디지털혁신교육센터 등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디지털 혁신과 AI 신뢰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제언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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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이주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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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 이주민 교수는 “이 책이 학계와 산업계, 정책 입안자들에게 AI 신뢰성의 개념과 구현 방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하였으며, “AI의 윤리적 발전을 고민하는 우리 대학 구성원들에게도 큰 도움을 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의 미래 사회와 기업 전장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빅데이터경영전공을 새롭게 신설했다. 마케팅·리더십경영학부는 오는 12월 1일부터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한다. 원서접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PC 또는 모바일로 접속해 입학원서 작성, 전형자료 작성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하면 된다. 기타 입학 관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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