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플로우 (사진=이오플로우 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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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 주가가 상한가를 터치했다.
26일 오전 11시 40분 기준 이오플로우는 전 거래일 대비 29.88% 뛴 7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플로우가 인슐린 패치 '이오패치' 유럽 판매금지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하며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나타내고 있다.
이오플로우는 미국 의료기기업체 인슐렛이 제기한 유럽통합특허법원(UPC) 회원국 대상 웨어러블 인슐린 주입기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되었다고 공시했다.
인슐렛은 무선 인슐린 주입기의 세계 최초 개발사로, 이오플로우는 두 번째로 성공적으로 제품을 개발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인슐렛이 이오플로우를 상대로 특허 소송을 제기하며 분쟁이 시작됐다.
유럽에서 이오플로우의 손을 들어준 이번 결정은 프랑스, 독일 등 17개국에 적용되며, 본안 판결이 나오기 전까지 이오플로우는 유럽 시장에서 이오패치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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