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삼성동 복지센터 앞에 ‘스마트도서관 3호점’ 개관
대전 대덕구, 하수행정 평가 대전 5개 자치구 중 최우수 선정
대전 유성구, 대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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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심사 통과 30개 후보작 대상 3일간 온라인 투표
대전 중구는 지역화폐인 중구사랑상품권의 새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국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조사는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30개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지역화폐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보다 매력적인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11월 4일부터 15일까지 접수된 총 769건의 작품 중 중구청 자체 사전심사를 거쳐 30개 후보작을 선정했다.
국민 선호도 결과를 통해 14개 후보를 선정한 뒤 중구사랑상품권 발행위원회에서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명칭 중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30만 원, 장려상 10명에게는 각각 1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대전 동구,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스마트도서관 3호점’ 개관
대전 동구는 주민들이 쉽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삼성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동구 스마트도서관 3호점’을 2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도서관은 비대면으로 도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자동화 시스템으로 이번 개관한 3호점은 대전시 ‘1동 1도서관(스마트도서관) 확충 지원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시비와 구비로 설치했다.
스마트도서관 3호점엔 베스트셀러 및 신간도서 500여 권이 비치돼 있으며 대전 공공도서관 통합대출회원증(모바일 회원증 가능)을 소지한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도서는 1인당 2권까지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은 대출한 스마트도서관에서만 반납할 수 있다.
대전 대덕구, 하수행정 평가 대전 5개 자치구 중 최우수 선정
대전 대덕구가 대전시의 ‘2024년 하수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5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하수도 유지 및 관리는 하수행정의 기본이지만 업무량에 비해 인원 부족과 한정된 예산 등 열약한 근무 환경으로 인해 기피되는 업무다.
대덕구는 안정적인 하수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 2022년 스마트 제설기를 도입 겨울철 대형 제설기 투입이 어려운 작은 골목길이나 보도 등에 투입해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하수도 누수, 막힘, 역류, 도로 침하 및 동공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개인하수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건설과 직원들과 12개 동의 지역자율방재단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개인하수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한 홍보할동을 벌였다.
대전 유성구, 대학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대전 유성구)는 26일 한밭대에서 ‘2024년 전국 대학(원)생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유성구와 한밭대 빅데이터AI센터가 협력해 대학생의 빅데이터 분석 역량 강화와 데이터 활용 인식 확산, 데이터 인재를 발굴하고자 추진했으며 유성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 5개 주제를 공모해 전국에서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수상팀은 1차 서면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5팀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엔 강권정변 팀(노인인구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기관 접근성 조사 및 개선방안) 가 U-Bike 팀(유성구 자전거 이용 특성 분석 및 활성화 방안)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우리동네편의점 902호 팀(편의점 운영 이용실태 분석), KAIM 팀(빅데이터 활용 주조설비 장비 이상 조기탐지 및 시스템 개선 AI 알고리즘 분석)이, 장려상은 뉴와인더 팀(공영자전거 타슈 순환률문제 개선 및 지역기업 홍보 방안)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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