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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부산시 캐릭터 '부기', 홍보 전문가의 마음까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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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경제TV

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한국PR대상 지방자치단체PR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부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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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한국PR대상 지방자치단체PR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부산시]부산시 소통 캐릭터 '부기'가 '제32회 한국PR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PR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시 소통 캐릭터 '부기'는 캐릭터를 활용한 유튜브 콘텐츠 및 IP 활용 범위 확장과 오프라인 공간 조성을 통한 재치 있는 정책 홍보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성공적인 PR 사례로 인정받았습니다.

부기는 지난 2021년 롯데자이언츠 홈경기 시타자로 첫 등장한 이래, 2030부산세계엑스포 유치 홍보 마스코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인지도를 높여왔습니다.

시는 부기의 인지도를 활용해 '부기튜브' 활성화 지역 기업 대상 캐릭터 저작권 무상 이용과 캐릭터 IP 유상 판매 오프라인 정책 홍보 공간 조성 등을 추진했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부기는 3년 만에 인턴에서 정규직으로 임용되기도 했습니다.

이외에도 사직실내수영장, 부산도서관 등에 조성한 오프라인 정책 홍보 공간 <부기존>, 용두산공원 팝업스토어 <부기 썸머 나이트 팝업>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습니다.

박광명 부산시 대변인은 "부산 시민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부기가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한국PR대상'은 한 해 동안 진행된 PR 프로젝트 중 우수사례를 한국PR협회에서 선정·시상합니다. 올해는 특히 '혁신'에 초점을 맞춰 총 20개 수상작을 선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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