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7 (수)

충북농기원,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 기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상석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충북도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26일 제20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시상금 중 일부인 100만 원을 충북인재양성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실용 중심의 연구와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연구를 할 것이다"라며, "도내 인재 양성을 위하여 직원들의 작은 마음이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20회 대한민국우수품종상 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포도 '충랑'은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에서 육성한 품종으로, 생산자와 소비자에게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충랑'은 포도 캠벨얼리보다 포도알 크기가 크고, 씨가 없는 흑청색 포도이다. 또한 당도가 높으며 껍질이 두꺼워 열과가 적어 생산 농가의 반응이 매우 좋으며, 식감이 아삭거리고 쫄깃해 당도와 산도의 비율이 조화로워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