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대학교 미용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이 영국 런던 비달 사순 아카데미 과정을 마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제공=와이즈유 |
이 연수는 헤어미용 10년 이상 경력의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성인학습자의 전문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열정과 영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생은 재학생 3명, 졸업동문 2명 등 총 5명이다. 재학생은 학점 우수자와 국내외 대회 수상 이력을 갖춘 학생으로 선발했고, 학과에서 연수비를 지원했다.
이들은 런던 현지에서 비달 사순 '콜렉션코스(Collection Course)' 과정을 수료했다. 10년 이상 경력자가 대상이며, 5일간 하루 6시간 이상 진행되는 강도 높은 교육과정이다. 연수생들은 5일간 다른 모델을 대상을 직접 스타일링하고, 모델의 만족도와 전문가 멘토링을 받았다.
또 연수 기간에 이들은 세계 미용인들의 축제인 살롱인터내셔널(Salon International 2024)과 얼터너티브 헤어쇼(Alternative Hair Show)를 관람하며, 최신 트렌드를 익혔다.
미용건강관리학과장 이영희 교수는 "콜렉션코스는 내로라하는 최고의 디자이너들도 매년 와서 듣고 영감을 얻어가는 수업"이라며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우리 학생들이 새로운 자극과 목표를 설정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가로 성장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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