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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원광대 도시공학과, 원광도시설계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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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심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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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 창의공과대학 도시공학과는 19일부터 22일까지 재학생 졸업작품전인 '원광도시설계대전' 전시를 진행했다.

원광대 도시공학과는 1979년 개설 이래 매년 졸업작품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원광도시설계대전'으로 졸업작품전 명칭을 변경하고 시상도 병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익산 기성 시가지를 △1영역: 남중동, 중앙동, 신동 중심 대표 구도심 △2영역: 영등동, 어양동, 마동 일대 △3영역: 모현동, 배산 일대 신시가지 등 3개 영역으로 분류해 지방 중소도시인 익산의 비전과 미래에 대한 다양한 설계안을 제시했다.

전시는 지난 19일 황진수 부총장과 도시공학과 교수진, 익산시 도시개발과를 비롯해 도시공학 분야 졸업생 및 전문가, 재학생,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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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도시공학과, 원광도시설계대전 진행(사진=원광대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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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수 부총장은 축사를 통해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원광대에서 다수의 동문과 함께 진행되는 뜻깊은 행사를 축하한다"며, "학생들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익산시 도시개발과장도 "익산시에서 고민 중인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한 의미 있는 작품전"이라고 말했다.

한편, 심사 결과 대상은 익산 KTX역 주변의 새로운 중심지를 설계한 4학년 구민희 학생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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