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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제천제일고등학교(교장 김경태)는 26일 강원충청권 교육기부 거점지원센터인 상지대학교와 재단법인 콜텍문화재단과 함께 제천제일고에서 교육기부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에서는 제천제일고에 전자드럼이 기부됐으며, 학생들이 드럼을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된다.
평소 드럼을 배우고 싶어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본 강습을 진행하고, 학교 축제에서 드럼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고 창의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연속 교육기부 모델학교로 지정된 제천제일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예술적 체험을 통해 감수성을 기르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적용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인재로 키워나가고 있다.
김경태 교장은 "학생들이 교육기부로 인해 교육과정이 더욱 풍성해졌고, 예술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제천제일고 학생들이 음악 활동을 통해 정서적 능력을 함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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