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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은 2024년 3주기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립요양병원 운영평가는 보건복지부(국립중앙의료원)에서 전국 75개 공립요양병원을 권역별로 나눠 격년으로 평가한다.
올해는 서울, 부산,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울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남 권역의 공립요양병원 32개소다.
평가 목적은 공립요양병원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책무성 도모와 지역 내 노인 관련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평가는 양질의 의료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 책임운영 정책참여 등 총 4개 영역과 9개 부문, 16개 분야, 21개 기준, 52개 지표를 기반으로 현지 평가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평가 결과 춘천시노인전문병원은 10월 치매전문병동 착공을 시작으로 정책사업 참여 평가에서 가산점을 얻었다.
또한 진료서비스, 공공보건의료체계, 공공보건의료사업 등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춘천노인전문병원은 춘천시에서 강원대학교병원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병원으로 2025년 11월 치매전문병동 준공 이후 치매안심병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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