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수성구 알파씨티내) 태양홀에서 예비·초기, 성장단계의 지역창업자를 위한 2025년도 정부지원사업 사전 설명회가 진행된다. 사진은 (사)대경창업포럼협회가 지난해 진행한 정부지원사업 설명회 모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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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대구경북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내년도 정부지원사업 설명회가 대구에서 개최된다.
26일 (사)대경창업포럼협회(대경창포)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수성구 알파씨티내) 태양홀에서 예비·초기, 성장단계의 지역창업자를 위한 2025년도 정부지원사업 사전 설명회가 진행된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아이엠뱅크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총 3단계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를 받는다.
1부는 중소기업진흥공단, 디지털혁신진흥원, 대구대 창업지원단, 경북지식산업센터의 정부지원사업 설명회가 진행된다.
2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아이엠뱅크 어깨동무,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 중소벤처기업청의 설명회가, 마지막 3부는 참여자 모두에게 지역 우수멘토의 재능기부를 통한 1:1 개별 창업 멘토링과 참여기관 담당자 상담이 진행 될 예정이다.
이날 현재 기준 90명이 사전 신청을 완료했다.
접수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당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금용필 대경창포 회장(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자유대학 학장)은 “지역의 많은 창업가들에게 멘토링과 기관 담당자와의 상담 기회가 제공되고, 각자 창업 하고자 하는 아이템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지원사업을 준비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했다.
또 "사업계획서 작성 등 대경창포는 매월 정기행사를 통해 지역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할 수 있도록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대경창포는 지난 2018년에 시작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지역의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200여명의 멘토가 2000여명의 멘티에게 매월 온·오프라인으로 교육, 멘토링, 설명회 등을 진행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해외지사와 창업연구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nh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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