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고민을 덜 수 있도록 돕는 판시딜 제품 이미지. 동국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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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가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건강 고민이 된 가운데 동국제약이 효과적인 모발 관리를 위해 ‘판시딜’을 추천한다고 26일 밝혔다.

유전을 비롯한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는 탈모는 영양 불균형, 호르몬 변화, 환경적 요인으로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탈모 초기라면 먹거나 바르는 약으로 관리할 수 있지만 이미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된 상황이라면 모발이식을 고려할 수 있다.

모발이식은 탈모가 발생하지 않는 후두부 모발을 탈모 부위로 옮겨 심는 시술법이다. 모발 생산 세포인 모낭을 이식하는 것으로, 이식 후 모낭 생착률을 높이려면 철저한 관리가 필수다.

동국제약에 따르면 판시딜은 탈모 초기 약으로도, 모발이식 후 모발 관리제로도 효과적인 약품이다. 단독 복용은 물론 탈모로 병원치료를 받고 있거나 남성호르몬 억제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도 성기능 관련 부작용 걱정 없이 보조요법으로 병용할 수 있다.

판시딜은 모발·손톱의 구성 성분인 케라틴과 L-시스틴을 기본으로 모발 영양 성분인 약용효모와 비타민 등 6가지 성분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됐다. 이러한 판시딜 복용시 모발 필수 영양 성분이 혈액을 타고 모근조직 세포에 직접 공급되면서 머리카락이 굵어지고 덜 빠지도록 돕는다.

실제 국내 임상연구 결과에 따르면 판시딜 복용자의 79%가 모발이 굵어졌다. 뿐만 아니라 빠지는 모발 수는 45% 감소했고 전체 모발 수는 12% 증가했다.

판시딜 마케팅 담당자는 “모발이식 후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서는 이식 부위를 보호하고 두피에 물리적인 자극을 피해야 한다”며 “특히 모발은 모근에 연결된 혈액을 통해 영양성분을 공급받아 성장한다. 이식한 모발의 생착을 위해 판시딜 복용으로 모발 성장에 필요한 영양성분을 꾸준히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판시딜은 일반의약품 탈모경구제 시장에서 10년 연속 판매 1위에 지키고 있으며 올해 브랜드파워 조사에서도 탈모치료제 부문 6년 연속 1위를 수성했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판시딜은 하루 세 번 1캡슐씩 3~6개월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된다.

박재림 기자 jam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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