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태 기자]

충남 보령시청사. 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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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국제뉴스) 김석태 기자 = 보령시는 2025년 주민 자율적 참여 기반 제11회 깨끗한 마을가꾸기 운동 추진마을을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

깨끗한 마을 가꾸기 운동은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며 자율적으로 진행되며 농촌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운동은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과 연계 단순히 환경을 정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 참여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비는 총 4000만원이 투입되며 주요 활동은 주민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청소의 날' 운영 봄과 가을 두 차례 꽃묘 식재 및 관리 마을길 제초작업과 농업기반시설 유지관리 주민공동 이용시설의 정기적인 소독 및 방역 등이 포함된다.

보령시는 주민들의 자율성과 협력이 바탕이 되는 만큼 환경 정비를 넘어 농촌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주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우수 마을로 선정된 곳에는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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