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남도)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소재 골프장 44곳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 검사를 진행한 결과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검사 장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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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윤조희)은 도내 소재 골프장 44곳을 대상으로 농약잔류량 검사를 진행한 결과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을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농약 잔류량 검사는 건기(4~6월)와 우기(7~9월)로 연 2회 실시된다.
이번 검사는 도내 위치한 44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토양 568건, 수질 268건의 시료에 대해 잔류량 검사를 진행한 결과 건기 40개소, 우기 43개소 골프장에서 잔디에 사용 가능한 농약(플루톨라닐 등 10종)이 검출됐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와 농약 사용량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변종환 물환경연구부장은 "도내 골프장의 농약 잔류량을 검사해 적정 농약 사용량을 유도하고, 도민들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jaeyu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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