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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영동 정수중학교, 2회 영어스피치 콘테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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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제공=영동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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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 정수중학교(교장 구홍서)는 25일에 2024 제2회 정수 English Speech Contest를 실시했다.

전교생과 관내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이 행사는 지난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했다.

정수 English Speech Contest는 세계화의 흐름에 맞춰 학생들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영미 시와 우리나라 유명 시를 영어로 말하기 활동을 통해 영어표현 능력 함양과 더불어 영미 문학의 이해 능력을 함양하는 데에 의의가 있다.

Speech Contest를 심사한 결과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김다니엘(양산초 5학년), 우수상은 강민서(황간초 5학년), 장려상에는 조주원(양강초 5학년), 민재후(황간초 5학년), 이채은(양산초 6학년)이 수상했다.

중등부는 최우수상에 정수중 3학년 김하경, 우수상에는 장희명(3학년), 장다윤(2학년), 장려상에 양민우(2학년), 이하윤(2학년), 공리윤(1학년), 이샛별(1학년), 장연우(1학년)가 선정되어 각각 상장과 트로피, 상품권을 수상했다.

구홍서 교장은 "제2회 정수 English Speech Contest는 정수중학교의 자랑이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배움과 기회가 훌륭한 인재로 자라기 위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 이것이 정수중학교의 전인적 인격체 형성이다. 영동군의 영어 대회로 굳은 자리를 잡은 이 대회의 주인공으로 참여해 좋은 경연을 펼쳐 줘 감사하고 모두에게 축하한다"며 시상 인사말을 했다.

초등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양산초 김다니엘(5학년) 학생은 "처음으로 참여한 정수중학교의 Speech Contest에서 큰 상을 받아 기쁘며, 앞으로 영어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중등부 부문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수중 김하경(3학년) 학생은 "졸업하기 전 영시를 외우고 즐겁게 행사를 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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