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지원청, 2024 가족과 함께하는 다우리 문화예술 공감캠프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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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서울 일원에서 관내 초·중·고 다문화가정 학생과 보호자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가족과 함께하는 다우리 문화예술 공감캠프(이하 공감캠프)'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공감캠프는 다문화학생과 가족을 위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의 인성과 감수성을 함양하는 동시에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호감을 높이고 학교 생활의 경험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많은 다문화학생과 보호자가 지원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우리나라의 전통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경복궁 견학,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의 삶과 투쟁을 다룬 뮤지컬 관람, 여러 역경을 딛고 눈부신 발전을 이룬 수도 서울의 야경 투어 등 다채로운 구성은 수요자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박동신 교육장은 "세계화가 계속되며 우리나라 역시 다문화 사회로 변모해 가는 중이다.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고 서로가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살아가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예산=박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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