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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충주상공회의소, "글로벌 환경변화 기업 대응 전략"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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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기자]
국제뉴스

'글로벌 환경변화와 기업의 대응 전략' 특강 모습(사진=충주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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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상공회의소(회장 박광석)가 주관하는 "제59차 충주경제포럼"이 26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개최됐다.

기업과 유관기관, 단체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포럼은 '글로벌 환경변화와 기업의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현대경제연구원 주원 경제연구실장의 초청 강연이 진행됐다.

특강을 통해 주원 박사는 "2025년 세계 경제 불확실성은 상존해 있으며 미·중 경제전쟁 지속에 따른 교역 부진과 미국과 중국의 경기 하강 가능성을 염두해야 한다"면서, "트럼프 노믹스 2.0 발 글로벌 2차 관세 전쟁의 전개 과정을 예의주시하고, 외수 기업은 합리적 수출 및 투자 계획을 수립, 내수 기업은 경쟁국 기업의 국내 침투 가능성 등을 대비해야 한다"고 기업별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박광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전 세계는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크고 작은 도전과 마주하고 있다"며, "강연을 통해 얻은 정보가 내년 경영 목표 수립과 예상치 못한 경제적 리스크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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