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생물테러 대비 대응 소규모 훈련' 모습(사진=충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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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26일 시 보건소 4층 다목적실에서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 대상으로 생물테러 대비, 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앵물테러는 바이러스,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살상 또는 질병을 일으키는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최근 발생한 생물테러 의심 해외우편물 배송 사건 등으로 사회적 경각심이 높아졌다.
이날 훈련은 충주시 보건소와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와 초동 조치에 대한 이론 교육 △검체 채취 및 다중 탐지키트 사용법 △개인 보호복(Level A, C) 착탈의 △검체 수송 등 실습형 훈련으로 진행됐다.
김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비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하여, 생물테러 의심 상황이 발생했을 때 선제적으로 대비, 대응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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