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A는 신보가 48년간 축적한 신용평가 노하우와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기업분석솔루션이다. AI경영진단, 기업정보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중기중앙회 조합원과 중소기업 지원사업 신청기업에 BASA 경영진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신보는 중기중앙회 지원사업의 성과를 측정하고 분석정보를 제공해 정책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중기중앙회는 회원사 조합원과 지원사업 신청기업이 BASA를 적극 활용해 스스로 경쟁력을 진단하고, 체질 개선에 나설 수 있도록 장려할 예정이다.
최원목 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신보는 다양한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지원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왼쪽)이 26일 중소기업중앙회 여의도본부에서 열린 '데이터 기반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석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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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일 기자 ryu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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