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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26일 청안면 읍내리 일대에서 청안농기계임대사업소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주민 및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사업추진 경과보고, 군민장학금 전달, 송인헌 군수의 격려사, 임대농기계 시설과 장비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청안농기계임대사업소는 군이 올해 개소한 3번째 사업소이자, 군 전체에서 9번째로 개소하는 임대사업소다.
사업소는 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7월에 착공해 11월에 완공됐으며, 부지면적 5171㎡, 연면적 690㎡로 조성됐다.
주요시설은 보관창고 2동, 사무실, 부속실, 실습장, 콩 선별장 등으로 구성됐으며, 농기계 25종 70여 대를 구입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청안농기계임대사업소는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내실있게 운영하고,지역 여건에 맞는 기종 중심으로 농기계를 구입해 농기계 구입비를 경감시키겠다"며, "농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소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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