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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진천군 덕산중학교가 11월 26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세계문화 체험의 날' 행사를 가졌다.
세계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이슈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향상을 목표로 한 이번 행사는, 학생참여예산제를 통해 마련됐으며 '세계 간식 여행, 걱정아 안녕, 인생이 달고나' 등 총 7개 부스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게 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글로벌 프로젝트 팀(D-GPT)은 지난 9월부터 체험 부스 운영을 구상하고 담당 학생을 면접으로 선발했으며, 학생자치회와 특수학급, 한국어학급 등과 긴밀히 협력하며 행사를 준비해 왔다.
이주배경 학생이 40%가 넘는 덕산중학교는 해마다 이런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소질 개발은 물론 이주배경 학생을 이해하는 중요한 계기로 삼고 있다.
행사를 지도한 김은경 교사는 "학생들의 소중한 꿈이 활짝 펼쳐질 수 있도록 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야겠다며, 작은학교지만 큰 문화를 지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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