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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400억 원대의 친인척 관련 부당대출 의혹에 연루된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의 구속여부가 오늘 밤이나 새벽에 결정될 전망이다.
26일 서울남부지법에 따르면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손 전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연다.
오후 1시 34분께 출석한 손 전 회장은 ‘친인척 부당대출 관여 혐의를 여전히 부인하느냐’, ‘친인척 대출에 대해 임종률 회장도 알고 있었나’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을 하지 않고 영장심사 법정으로 들어갔다.
앞서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된 소환 조사에서 손 전 회장은 혐의 대부분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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