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서희 기자] 국민의힘 세종시당은 '세종 여성·청년정치캠퍼스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강사로 나선 이준배 시당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한 준비'란 주제로 강의했다.
이준배 위원장은 강의에서 "정치를 외면하면 어느 순간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의 선택권과 자유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고 설명하며 "대한민국의 근간을 지키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지켜내기 위해서 모두 깨어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지난 정권에서부터 대한민국의 체제를 바꾸기 위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며 "소득주도성장이라는 상식에서 벗어난 경제논리를 바탕으로 3대 경제암법인 △최저임금인상, △주52시간근무제, △중대재해처벌법 등을 통해 근로자와 사업자를 옥죄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 스스로의 권리와 자유를 지켜내기 위해서는 스스로의 결정권을 포기해선 안되고 자유와 공화, 그리고 법치를 지키며 대한민국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국민의힘과 함께 해 달라" 당부하며 강의를 마무리했다.
수료식에 참석한 세종시의회 김광운 의원은 축사를 통해 "모두 세종을 사랑하는 분들이 세종의 발전을 위한 고민에서 참여했을 것"이라며 "1기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함께 세종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세종시당 주관으로 운영되고 있는 '세종 여성·청년 정치캠퍼스1기'는 세종지역 여성, 청년들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해 지난 11월 4일 개강했으며 매주 2개의 강의로 4주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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