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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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원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제공=HDC현대산업개발]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 아이파크'가 지난 25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 최고 청약경쟁률 332대 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공급 평균 경쟁률은 15대 1입니다. 생애 최초 유형 신청자가 4565명으로 가장 많았고, 신혼부부 2204명, 다자녀가구 515명, 기관추천 63명, 노부모 부양 41명 등의 순을 보였습니다.

타입별로는 13가구가 배정된 59㎡A 타입에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렸습니다. 해당 타입의 생애 최초 특별공급은 2가구 모집에 3588명이 몰리며, 179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또 5가구가 배정된 신혼부부 공급에도 671명이 신청했습니다.

23가구가 공급된 84㎡A 타입의 생애 최초 공급에는 274명이 신청해 11.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23가구가 배정된 84㎡B 타입의 생애 최초 공급에는 514명이 신청해 2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지난 주말 간 견본주택에 3만명이 넘는 인파가 찾은 서울원 아이파크는 올해 서울 분양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라며 "특별공급에도 청약 경쟁이 이뤄진 만큼 1순위 청약도 치열한 청약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원 프로젝트는 HDC현대산업개발의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입니다. 약 3000세대 규모의 주거와 웰니스 레지던스, 쇼핑몰과 스트리트몰, 프라임오피스,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호텔 등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7층, 6개동, 전용면적 59~244㎡ 총 1856가구로 구성됩니다.

향후 분양 일정은 오늘(26일) 1순위 청약,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합니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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