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 발전소를 주축으로 한 대규모 수요처와 연계한 '청정에너지 복합단지' 조성 개념도. 독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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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시가 민간기업과 상생발전을 꾀하며 탄소중립선도도시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가운데 ‘당진 그린에너지 허브’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탄소중립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당진 그린에너지 허브 구축' 계획은 26일 충남도와 한국남동발전, 삼성물산과 당진시가 청정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이라는 부분에서 rhdxhdwja합의점을 찾았다.

이날 협약으로 남동발전,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당진 송산 부두 인근에 900MW급 수소 전소 발전소,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 데이터센터 등의 청정에너지 복합단지 건설에 합의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정부의 탈탄소 정책에 발 맞춰 전국 최대 석탄화력 발전단지에서 청정 無탄소 수소 에너지 전환 지역으로의 탈 바꿈화하기 위한 대전환의 시기로, 당진시가 그린수소 전소 발전설비 구축 등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에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