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은 1층 계산대에 있던 침대 위 전기장판에서 시작된 불이 벽으로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장에서 전기장판과 콘센트를 수거한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해 정밀 감정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앞서 어젯밤(25일) 10시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에 있는 4층짜리 모텔에서 난 불로 3명이 중상을 입는 등 모두 22명이 다쳤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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