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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 등이 정선군청 본관 1층에 전시된 아라리사람들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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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6일부터 11일간 군청 본관 1층에서 군정소식지 ‘아라리사람들’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칼럼, 시, 서평, 그림 및 사진 등 총 43점으로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된 작품들은 모두 아라리사람들 2023년 12월호부터 2024년 11월호까지 게재됐던 작품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전시회는 아라리사람들이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군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소식지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기고자들께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군민들이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최승준 군수는 "지난 1년여 기간 동안 아라리사람들에 소중한 작품을 기고해주신 모든 기고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작품 전시회를 통하여 우리 군의 소식지가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정소식지 아라리사람들은 1997년 3월 1일 창간부터 현재까지 군민이 꼭 알아야 할 군정소식과 군민들의 문화 생활에 도움이 되기 위한 소식지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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