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취임 이후 거부한 야당 단독 처리 법안은 이번이 25건째가 됐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더불어민주당은 김 여사 특검법을 세 번째로 발의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고, 정부는 오늘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이 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의결했습니다.
법무부도 대법원장이 특별검사 후보자를 추천토록 한 내용에 대해 "'제3자 추천'의 무늬만 갖춘 사실상 야당 임명 특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정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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