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국선언이 빠르게 번지고 있습니다.
그러자 여당에서는 깎아내리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낡은 레퍼토리다"…
민심 판독력 결핍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거부, 거부, 또 거부…
진짜 낡은 레퍼토리는 이 무한 반복이 아닐까.
외교를 묻자, 골프가 해법으로 돌아오고.
국정 기조 바꿔 달랬더니, 휴대전화 바꾼다는 답이 돌아오고.
공정과 상식을 지켜 달라 했더니, 가족 지키는 것으로 보이는 거부권 행사로 돌아오고.
이게 진짜 낡은 레퍼토리 아니겠습니까?
앵커 한마디였습니다.
오대영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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