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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창조경제혁신센터, 딥테크 분야 공동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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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딥테크 분야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데이가 지난 11월 26일(화)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이날 밋업 데이에는 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강원 ▲경남 ▲대전 ▲세종 ▲서울 ▲전남 ▲전북)와 7개 대중견기업(▲더존비즈온 ▲두산에너빌리티 ▲SK텔레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현대백화점 ▲이랜드팜앤푸드 ▲LS엠트론)이 참여했다.

이들은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을 위한 협력을 다짐하는 세레머니를 통해 밋업 데이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딥테크 분야에서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희망하는 총 577개 스타트업이 협업제안서를 제출했다. 그중 대·중견기업의 검토를 통해 52개 사가 밋업 기업으로 선정되어, 1:1 밋업 선정에만 높은 경쟁률을 자랑했다. 

1:1 밋업 이후 최종 후속 협력 대상으로 선정된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진 스타트업은 대·중견기업과의 PoC 및 창조경제혁신센터의 투자 검토 등의 다양한 기회를 얻게 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한계를 넘어 전국적으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라며 "앞으로도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의 상생 허브로서 딥테크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을 배출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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