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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8 (목)

티에이케이정보시스템, 제조 및 조립 결함 찾는 AI 기반 머신 비전 솔루션 2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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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티에이케이정보시스템이 인공지능(AI) 기반 머신 비전 솔루션 'XFUSION VODA'와 'XFUSION VOA'를 공개하며 제조업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출시된 'XFUSION VODA(View Object Defects with AI)'는 AI 딥러닝 기반의 머신 비전 솔루션으로, 제조 및 조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결함을 실시간으로 검출·분석해 정확한 수준 분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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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FUSION VODA(머신비전 솔루션) 화면 [자료=한국인공지능협회] 2024.11.27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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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솔루션은 사람의 눈으로는 놓치기 쉬운 결함을 95% 이상의 정확도로 포착하며, 특히 부직포 소재의 결점 분류에서는 99.9%에 달하는 높은 정확도를 기록한다.

티에이케이정보시스템은 AI 기술을 통해 저비용으로 뛰어난 품질 검출 능력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AI 솔루션인 'XFUSION VOA(View Object with AI)'는 지능형 관제 시스템으로, 작업 현장 내 침입이나 화재 등의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이 시스템은 기존에 설치된 CCTV와 IoT 센서를 활용해 추가적인 비용 부담을 줄이고, 보다 정확한 위험 예측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XFUSION VOA'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지능형 CCTV 성능 인증'을 획득해 공식적으로 성능이 입증됐다.

티에이케이정보시스템의 R&D팀 채명근 팀장은 "XFUSION VODA와 XFUSION VOA는 품질과 안전을 보장하는 최첨단 AI 솔루션"이라며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이 AI의 혁신 효과를 직접 경험해 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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