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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사가 함께하는 의사결정 모형개발 및 실증연구사업단’(사업단장 김종우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은 최근 JW메리어트호텔에서 ‘환자-의사가 함께하는 의사결정 모형개발 및 실증연구사업 2024 성과교류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보건복지부 지원사업에 선정된 연구자들이 참석해 1단계(2023~2024) 연구 성과에 대한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공유의사결정 기반 연구(유상호 교수, 한양대) ▲정신질환자의 의사결정 능력을 고려한 공유의사결정 모델 개발(서은현 교수, 조선대) ▲암환자를 위한 가임력 보존 치료 공유의사결정 모형 연구(강석범 교수, 국립암센터) 발표가 진행됐다.
2부에서는 ▲중증 관절염 치료법 결정의 환자중심성 강화를 위한 K-SDM-KOA 모형 개발(한혁수 교수, 서울대병원) ▲치주질환 치료계획을 위한 공유의사결정 임상모형 개발(이중석 교수, 연세대) ▲ADPKD 환자를 위한 다학제적 디지털 최적 공유의사결정 모형 연구(김용철 교수, 서울대병원)의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3부에서는 ▲전립선암 치료 선택 모델 개발(한현호 교수, 연세대) ▲류마티스 질환 약물치료 선택 공유의사결정 시스템 구축(성윤경 교수, 한양대) ▲저위험군 갑상선암 치료방침 결정 공유의사결정 모형 개발(박영주 교수, 서울대병원)의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김종우 사업단장은 “이번 성과교류회는 환자와 의료진이 함께 최적의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환경 구축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2단계 연구를 통해 한국형 공유의사결정이 의료 현장에 더욱 확산되고,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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