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남성으로 기록된 영국의 존 앨프리드 티니스우드가 112세로 별세했습니다.
티니스우드 씨는 1912년 타이타닉이 침몰한 해에 태어나 두 차례 세계 대전을 모두 겪었고요.
2차 대전 당시 군에 복무했다가, 이후 회계사로 일했습니다.
티니스우드는 생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특별한 장수 비결은 모르지만, 일상 생활에서 절제가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술과 담배를 거의 하지 않았고, 피쉬 앤 칩스를 즐겨 먹는 등 소박한 삶을 살다가 평화롭게 삶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현재 세계 최고령 여성이자 최고령자는 일본 여성인 이토오카 토미코로, 현재 116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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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슬기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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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니스우드 씨는 1912년 타이타닉이 침몰한 해에 태어나 두 차례 세계 대전을 모두 겪었고요.
2차 대전 당시 군에 복무했다가, 이후 회계사로 일했습니다.
티니스우드는 생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특별한 장수 비결은 모르지만, 일상 생활에서 절제가 중요하다고 말했는데요.
술과 담배를 거의 하지 않았고, 피쉬 앤 칩스를 즐겨 먹는 등 소박한 삶을 살다가 평화롭게 삶을 마감했다고 합니다.
현재 세계 최고령 여성이자 최고령자는 일본 여성인 이토오카 토미코로, 현재 116세입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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