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문학의 밤 |
(광주=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광주 북구 비엔날레 일원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북구는 노벨문학상 시상식이 열리는 내달 10일 광주비엔날레 광장과 거시기홀에서 '비엔날레 미디어파사드와 함께하는 북구 문학의 밤'을 개최한다.
한강 작가 자작곡으로 만든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낭독회, 풍등 날리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는 필사존·포토존이 조성되고 지역 독립서점 홍보 공간도 마련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아시아 여성 작가 최초 수상이라는 위대한 업적이자 북구 향우 문학인이 이루어낸 국가적 경사"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작가를 꿈꾸는 주민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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