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AI 서비스 ‘앨런’과 포털 줌 활용
이스트소프트 인공지능(AI) 검색 엔진 출시 예고 [사진 = 이스트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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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정보기술(IT) 기업인 이스트소프트가 오는 12월 실시간 웹 기반의 인공지능(AI) 검색 엔진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검색 엔진 서비스 명칭 또한 ‘앨런’으로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이스트소프트는 이날부터 앨런 홈페이지를 열고 사전 예약 대기를 받기 시작했다.
AI 검색 엔진 서비스는 이스트소프트의 AI 기술과 이스트소프트의 자회사 이스트에이드 검색 포털인 줌닷컴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결합했다. 미국의 AI 검색 엔진인 퍼플렉시티와 같이 웹 기반으로 최신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스트소프트는 AI 검색 엔진 서비스 구동 방식을 보여주는 40초 내외의 티저 영상도 공개했다. 티저 영상에서는 검색창에 “프레젠테이션 잘하는 법”을 검색하자, 답변 생성 과정과 함께 검색 결과와 그 출처를 함께 보여줬다.
또한 텍스트 검색 결과뿐만 아니라 ‘발표 잘하는 사람의 공통점’이라는 제목의 유튜브 영상을 보여주는 등 함께 참고 할 수 있는 이미지나 영상도 검색 결과로 제공했다.
이스트소프트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일 AI 검색 엔진 서비스는 앨런의 AI 기술력과 자회사 이스트에이드 포털 줌닷컴에서 그간 쌓은 검색 역량을 집약해 검색 경험의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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