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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0 (토)

경남 진주시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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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경남 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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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도시로 선정됐다.

진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 환경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기미집행 공원을 해소해 기후 대응 도시숲을 조성하고 진양호 공원에 생태탐방로를 만들 점 등이 높게 평가받았다고 덧붙였다.

진주시는 2022년에 이어 두번째로 대통령상을 받는 도시가 됐다.

국무총리상은 도시사회와 지원 체계 부문에서 성과를 낸 경기 고양시가 받는다.

시상식은 내일 (29일) 부산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2000년부터 지속 가능한 도시 실현과 생활 인프라 수준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와 유공자들에게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성진 기자(nave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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