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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속계약 해지 가능성을 언급하며 소속사 어도어에 이른바 '최후통첩'을 전했던 그룹 뉴진스가 잠시 뒤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적인 입장을 밝힙니다.
뉴진스 멤버 5명은 오늘 저녁 8시 반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전속계약 해지와 관련한 긴급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뉴진스는 어도어에 멤버 하니에게 '무시해'라고 발언한 타 레이블 소속 매니저의 공식 사과와 이른바 '음반 밀어내기' 의혹을 둘러싼 해결책 등을 요구하는 내용 증명을 보냈습니다.
어도어가 이를 개선하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오늘(28일)을 답변 시한으로 제시했습니다.
YTN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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