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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금)

한동훈, 기준금리 인하에 "여당 대표로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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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낮추기로 한 것을 두고, 국민의 한 사람, 여당 대표로서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대표는 자신의 SNS에,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다음 달 기준금리 발표가 어떻게 될지 모르고, 트럼프 당선 이후 불안정한 환율과 증시가 계속된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하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거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이어 과도하게 큰 예대 마진과 그로 인한 국민 부담을 고려할 때 대출금리 인하도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장기적으로 잠재 성장률을 높이는 구조적 접근이 절실하다며 인구 문제와 양질의 일자리 문제 등을 계속 고민하고 AI 혁명에 발맞추는 데도 힘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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