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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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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0대 상무·40대 부사장 발탁...137명 정기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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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 돌파 위해 젊은 인재 발탁”
“SW·신기술 분야 인재 승진 강화”
“여성·외국인 리더 발탁 지속”


매일경제

삼성전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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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부사장 35명을 비롯해 상무 92명, 마스터(Master) 10명 등 총 137명을 정기 승진시켰켰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은 “이번 인사에서 삼성전자는 현재의 경영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성과주의 원칙 하에 검증된 인재 중심으로 세대교체를 추진하는 등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 리더를 비롯해 차기 신기술 분야에서 역량이 입증된 우수 인력을 다수 승진시켜 미래 성장을 가속화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대표적으로 DX부문 CTO SR 차세대통신연구센터 부센터장 박정호 부사장(50세)은 5G 선행기술 개발 및 상용화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해온 통신 분야 전문가로, AI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통신기술 개발과 6G 에코시스템 구축 등을 주도할 예정이다.

또 삼성전자는 연령과 무관하게 경영성과에 기여도가 높고 성장 잠재력을 갖춘 30대 상무, 40대 부사장을 과감하게 발탁해 미래 경영자 후보군을 확대·강화했다. 대표적으로 DX부문 VD사업부 광고서비스그룹장 이귀호 부사장(49세)은 VD 광고 서비스의 초기부터 기반을 구축해 온 서비스 비즈니스 전문가로, 광고 서비스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성별, 국적을 불문하고 역량이 검증된 여성·외국인 리더들의 발탁 기조를 지속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혁신적 조직문화 강화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DX부문 MX사업부 디지털 커머스팀장 서정아 부사장(53세)은 온라인 비즈니스 전문가로, 거래선 파트너십 강화와 데이터 기반의 영업전략 실행을 통해 매출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연소를 살펴보면 30대로는 DX부문 CTO SR 통신 소프트웨어 연구팀 하지훈 상무(39세)가 발탁됐고 부사장으로는 DS부문 CTO 반도체연구소 디램 TD1팀 임성수 부사장이(46세) 승진했다.

■ 디바이스경험(DX),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김기환 김연정 김윤호 김지윤 김창태

김형재 노경래 박정미 박정호 부민혁

서정아 송방영 양익준 양준철 이귀호

이대성 이상직 장소연 정승목 지혜령

최병희 함선규 홍주선

□ 상 무 승진

강종호 김동수 김두현 김상준 김상하

김성현 김성훈 김영상 김원겸 김의송

김지훈 김진만 김진철 김창수 김철회

류철우 류호열 문태화 박명훈 박상욱

박승일 박정일 박혜린 서재홍 석지원

성종훈 송승호 송정은 신무섭 신재영

엄훈섭 예장희 옥신우 윤원재 이두환

이문근 이병국 이상빈 이선교 이선일

이지연 이태선 이형철 인우성 임수현

장용일 장윤형 정택정 정희범 조성욱

차지호 채수연 최종구 최준일 최중훈

하지훈 한기욱 한상원 함민기 홍재석

홍정우 Sitthichoke(시티촉)

□ Master 선임

최지환(MX)

■디바이스솔루션(DS), 승진자 명단

□ 부사장 승진

강희성 권오겸 권혁준 김용성 김종훈

김준석 박재성 배승준 유상민 이상현

이화성 임성수

□ 상 무 승진

고상도 고종현 권민호 권영호 김길섭

김도형 김우일 김재현 김형수 남인호

노대용 문광진 박일한 박재헌 백상훈

심재황 안덕민 윤창빈 은형래 이경우

이인학 이창수 임경욱 임지운 전중원

조영민 조원희 채교석 최종성 홍창표

□ Master 선임

김병성 김비오 김선호 김영식 김정길

박미라 박재현 박정헌 이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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