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에서 특구재단이 상패를 수상하고 있다.[특구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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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2년 연속 인증 최고등급인 ‘최우수등급(ALL)’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행정·공공기관이 공공데이터의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확보·제공하기 위한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제도’를 2022년 시범실시 후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다. 특구재단은 올해 심사결과 모든 평가지표에서 만점(100점)을 획득하여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
특구재단은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한 전담 조직과 적절한 관리절차를 구축하고, 중장기 로드맵을 통해 체계적인 품질 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사용자 수요를 분석해 데이터의 다양성을 높이고 활용성을 확대한 점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사업관리, 입주관리, 대표 홈페이지 등 기존 보유한 정보시스템 외에 신규 구축한 기술통합관리시스템의 데이터베이스 정합성 확보를 위한 예방적 품질관리 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특구재단의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특구 관련 기술과 기업 등 관련 데이터 개방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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